프로축구 전북, 인천서 뛴 브라질 공격수 에르난데스 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지난 시즌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뛴 브라질 공격수 에르난데스를 영입했다.
전북 구단은 17일 "에르난데스와 3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전북 구단은 "에르난데스는 빠른 스피드와 함께 드리블 돌파에 이은 강력한 슈팅이 강점인 선수"라고 기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지난 시즌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뛴 브라질 공격수 에르난데스를 영입했다.
전북 구단은 17일 "에르난데스와 3년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2020년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하며 한국 무대를 밟은 에르난데스는 경남FC, 인천을 거치며 K리그 통산 104경기에서 31골 17도움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처음 출전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플레이오프를 포함해 7경기 5골을 터트리기도 했다.
전북 구단은 "에르난데스는 빠른 스피드와 함께 드리블 돌파에 이은 강력한 슈팅이 강점인 선수"라고 기대했다.
앞서 올겨울 전북이 먼저 영입한 장신 스트라이커 티아고와는 2022년 경남FC에서 함께 뛴 경험이 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에르난데스는 "처음 한국에 왔을 때보다 설레고 가슴이 뛴다. 이게 전북이라는 이름의 힘이라고 생각한다"며 "더 성숙한 모습으로 한 단계 성장해 팬들의 가슴에 에르난데스라는 이름을 새기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입단 절차를 마친 에르난데스는 곧바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전지훈련지로 합류해 새 시즌을 준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