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전남대 경영대인에 김준영 광주시 신활력본부장 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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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경영대학동창회가 선정하는 '2024년 자랑스러운 전남대 경영대인'에 홍덕기 전남대 명예교수와 김준영 광주시 신활력추진본부장, 윤기안 ㈜지코빌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17일 전남대에 따르면 매년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으로 모교의 명예를 빛낸 동문을 선정해 '자랑스러운 전남대 경영대인 상'을 시상하고 있다.
자랑스러운 전남대 경영대인 시상식은 18일 오후6시 복합문화공간 김냇과에서 제68회 전경포럼과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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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안 지코빌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가 정신 실천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전남대학교 경영대학동창회가 선정하는 '2024년 자랑스러운 전남대 경영대인'에 홍덕기 전남대 명예교수와 김준영 광주시 신활력추진본부장, 윤기안 ㈜지코빌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17일 전남대에 따르면 매년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으로 모교의 명예를 빛낸 동문을 선정해 '자랑스러운 전남대 경영대인 상'을 시상하고 있다.
홍 명예교수는 경제학과를 1977년에 졸업하고 34년간 전남대에 재직하며 학생 주도 교육 기틀을 마련하는 등 진로교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영화로 보는 세계 경제사' 동영상 제작 등 교과목 개발에도 헌신한 공로다.
김 본부장은 무역학과를 1995년에 졸업하고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 사업 등을 추진하며 광주를 기회의 도시로 탈바꿈하는 데 일조했다.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와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유치와 성공개최에도 기여했다.
윤 대표는 경영학과를 1995년에 졸업하고 벤처창업을 통해 기업가정신을 몸소 실천하며 건실한 기업운영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했다.
지코빌은 2018년 벤처기업장관표창, 2023년 이노비즈 기업 인증의 성과를 거뒀고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동행기금 기탁과 서민층 주거개선을 위한 희망하우징 사업으로 공헌하고 있다.
자랑스러운 전남대 경영대인 시상식은 18일 오후6시 복합문화공간 김냇과에서 제68회 전경포럼과 함께 열린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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