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틈새 없는 통합돌봄서비스 구축 '온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가 올해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빈틈 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17일 대우빌딩 7층 회의실에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6개 수행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거지원서비스·일상생활지원서비스 등 6개 수행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오는 2025년까지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 지속 제공 예정
[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전북 전주시가 올해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빈틈 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17일 대우빌딩 7층 회의실에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6개 수행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행기관들은 시와 협업을 바탕으로 △주거(주거환경개선사업, 낙상예방작업치료사업, 통합돌봄거점공간운영) △일상생활·돌봄지원(영양더하기사업, 틈새가사 및 돌봄, 응급간병서비스) △보건의료(방문운동지도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앞으로도 의료-요양-돌봄서비스가 통합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지자체 중심의 방문형 의료서비스를 확충하고, 기구축한 민·관 협력형 돌봄 체계를 바탕으로 더욱 촘촘하고 지속가능한 돌봄안전망을 구축해나간다는 구상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3월 보건복지부의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이후 지난 7월부터 돌봄 수요가 높은 75세 이상 후기 고령인구를 대상으로 의료지원과 돌봄·생활 지원, 주거지원 등을 포괄하는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시범사업 기간은 오는 2025년까지다.
김용삼 시 복지환경국장은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뜻을 함께해 주신 모든 수행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살던 곳에서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돌봄 공동체 구현을 통해 존엄한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통일부, 종교계 北 교류 막았다…'추도사 요청' 사전신고도 불허
- [단독] '전기차 집중' 현대차, 내부 충전시설은 의무 규정도 미충족
- "대진연 사살" "여자는 얼굴" 서울시의원 막말…"정당에 책임 물어야"
- 이낙연, 지지자 열광 속 창당 박차…이준석 '열변'엔 "그만"
- 野 검증위 논란 계속…李 측근들이 사람 날린 거 아니냐"
- [댄스 챌린지③] "과하고 식상하다"는 아쉬움 왜 나오나
- "윤관석, 송영길에 '돈봉투 잘 전달하겠다'"…검찰 공소장 적시
- 이마트24로 돌아온 노브랜드…한채양號 통합 청사진 '고삐' [TF초점]
- 증시 악화·PF 직격탄…사라진 증권사 '1조 클럽', 올해는?
- 한국서 잘 나가는 '일본차'…현대차는 日 시장 부진에 '와신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