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프로골퍼' 김하늘, 스포티즌과 매니지먼트 계약…골프테이너 본격 행보

문대현 기자 2024. 1. 1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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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프로골퍼 김하늘(36)이 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17일 스포티즌에 따르면 김하늘은 지난 2021년 11월, 15년 간 프로골퍼 생활을 마무리하고 방송인 겸 골프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 측은 김하늘의 합류를 알리며 "골프 뿐 아니라 패션,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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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전 프로골퍼 김하늘(36)이 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17일 스포티즌에 따르면 김하늘은 지난 2021년 11월, 15년 간 프로골퍼 생활을 마무리하고 방송인 겸 골프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현역 시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8승,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6승을 올리며 많은 인기를 끌었던 김하늘은 방송에서도 활약했다.

2022년 개설한 유튜브 채널 '하늘로 굿샷'은 구독자 8만6000명을 돌파했고 인스타그램에서도 15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했다.

아울러 MBC '컬링퀸즈', MBCevery1 '전설끼리 홀인원', JTBC Golf '하늘로 런웨이', tvN STORY '골프스타K'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 측은 김하늘의 합류를 알리며 "골프 뿐 아니라 패션,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하늘은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도할 것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은 앞서 이대훈(태권도), 김준현(스켈레톤) 등 은퇴 스포츠 스타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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