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금산 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 보급 지원금 전달

독거노인 가정 등에 소화기·감지기 지원

지난 16일 오상현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장(왼쪽)이 김종욱 금산소방서장에게 취약계층 화재예방 기초소방시설 보급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송원섭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지난 16일 충남 금산공장(제원면)에서 ‘취약계층 화재예방 기초소방시설 보급’을 위한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원금 전달식에는 김종욱 금산소방서장, 오상현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장,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전달된 지원금은 금산 관내 독거노인 가정 등 취약계층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기, 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 보급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상현 금산공장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화재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올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4000만원,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sws394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