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제2 개청의 길’ 나아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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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17일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개청 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임 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75년간 국가 경제성장과 그 궤를 같이한 조달청은 현재 200조원 규모의 공공조달정책 수행자로 성장했다"며 "지난 75년간 선배님들의 노고와 헌신으로 다져진 단단한 토대 위에서 '중소·벤처·혁신기업의 벗'과 'Back to the Basic(기본에 충실한 공공조달)'을 기치로 거침없이 제 2 개청의 길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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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17일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개청 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임기근 청장은 기념식에서 우수공무원, 업무유공직원, 장기근속직원40명에게 표창장과 공로 메달을 수여했다.
조달청은 1949년 원조물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설치된 국무총리 소속의 임시외자총국으로 출범, 1955년 외자청을 거쳐 1961년 조달청으로 개편한 이후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조달사업 규모는 지난해 약 86조원으로 1961년 116억원 대비 약 7400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임 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75년간 국가 경제성장과 그 궤를 같이한 조달청은 현재 200조원 규모의 공공조달정책 수행자로 성장했다“며 “지난 75년간 선배님들의 노고와 헌신으로 다져진 단단한 토대 위에서 ‘중소·벤처·혁신기업의 벗’과 ‘Back to the Basic(기본에 충실한 공공조달)’을 기치로 거침없이 제 2 개청의 길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조달청은 이날 오후 6시 서울에서 역대 조달청장과 원로 퇴직자들을 초청해 신년 인사회도 갖는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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