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교보생명,신한생명 불러모은 금감원’...우수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선정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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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저출산 문제 해소 등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우수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을 선정하고, 이러한 상품 개발과 판매에 적극 동참한 금융회사를 선정해 포상했다.
금감원은 17일 제3회 상생·협력 금융 新상품' 우수사례'로 3개 상품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또, 금감원은 1·2회 우수사례로 선정된 회사의 상품판매 실적 및 금융시장 영향력, 소비자 효용 증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4개 금융사를 상생·협력 증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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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저출산 문제 해소 등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우수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을 선정하고, 이러한 상품 개발과 판매에 적극 동참한 금융회사를 선정해 포상했다.
금감원은 17일 제3회 상생·협력 금융 新상품‘ 우수사례’로 3개 상품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패밀리 상생 적금’ △교보생명보험 ‘교보청년저축보험’ △신한라이프생명보험 ‘신한아름다운연금보험’ 등이다.
‘패밀리 상생 적금’은 결혼·임신·난임치료·출산·다자녀 가구(2명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에 최대 연 9%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교보청년저축보험’은 자립준비청년에게 5년간 연 5% 확정금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종합검진서비스 제공 등 의료사각지대를 보완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신한아름다운연금보험’은 결혼·출산할 때 연금액을 최고 30%까지 증액 제공하는 등 청년층의 노후대비를 지원한다.
또, 금감원은 1·2회 우수사례로 선정된 회사의 상품판매 실적 및 금융시장 영향력, 소비자 효용 증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4개 금융사를 상생·협력 증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네이버파이낸셜 등이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한 금융사들은 이웃을 위한 배려의 마음을 상생 금융상품이라는 구체적인 결과물로 만들어 이익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병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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