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계명대 정진화 교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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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경제금융학전공 정진화(48) 교수는 재정사업 제도개선 및 지출 효율화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정 교수는 재정사업 심층평가의 연구진으로 참여해 평가대상 재정사업 현황과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사업의 성과제고 및 지출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는데 기여했다.
또 심층평가 지침 개정 작업과 재정사업 심층평가 수행 매뉴얼 개정 작업에 참여해 심층평가제도가 내실있게 기획·운영될 수 있도록 자문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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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계명대학교 경제금융학전공 정진화(48) 교수는 재정사업 제도개선 및 지출 효율화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정 교수는 재정사업 심층평가의 연구진으로 참여해 평가대상 재정사업 현황과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사업의 성과제고 및 지출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는데 기여했다.
이를 위해 경제분석을 위한 데이터 발굴, 논리모형의 식별, 정성적 이슈 파악, 사업 개선 방안 도출 등 설득력 있는 연구결과를 도출하기도 했다.
또 심층평가 지침 개정 작업과 재정사업 심층평가 수행 매뉴얼 개정 작업에 참여해 심층평가제도가 내실있게 기획·운영될 수 있도록 자문을 제공했다.
◇영남대, 우즈벡 사마르칸트국립대·부하라국립대와 학술 심포지엄
영남대학교는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국립대학교·부하라 국립대학교와 함께 학술 심포지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대학의 공공성과 박물관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 1부에서는 이은정 영남대 박물관장과 딜푸자 쥬라쿨로바 사마르칸트대학교 교수가 각 대학 박물관의 공공성과 역할에 대해 발표와 양국 박물관의 학술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딜 에르가셰프 교수 등 사마르칸트대의 역사·고고학적 발굴과 학술 성과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실크로드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진행된 2부에서는 김재윤 영남대 문화인류학과장의 반구대 암각화·천전리 암각화에서 보이는 유라시아 문화 요소에 대한 발표와 사마르칸트 대학과 부하라 대학의 연구자들과 실크로드의 유·무형 문화와 한국과의 관련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종합토론에서는 각국 대학의 발표자와 청중들이 함께 영남대와 사마르칸트·부하라국립대 간 지속적인 학술교류 방안을 모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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