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한국사회복지협 개인정보 유출 의심사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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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활동을 인증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이 해킹 공격을 받아 회원들의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사건이 발생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13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 홈페이지에서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정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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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활동을 인증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이 해킹 공격을 받아 회원들의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사건이 발생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13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 홈페이지에서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정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개인정보위 측은 "개인정보 유출 시점과 구체적인 유출 정보의 내용, 후속 조치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시스템은 자원봉사자의 모집이나 배치, 봉사 실적 정보가 등록된 데이터베이스입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홈페이지 안내문을 통해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 홈페이지에서 외부 해킹 공격으로 발생한 정보시스템 침해 사고로 일부 회원의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정황을 1월 12일에 확인해, 취약점 점검을 마쳤다"고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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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기자 (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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