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 전복사고 7명 구조 등 ‘영웅 해양경찰’ 8명 선정

홍대선 기자 2024. 1. 1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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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S-OIL)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17일 서울 마포구 나루호텔에서 '영웅 해양경찰 시상식'을 열어 해양경찰 8명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제주 어선 전복사고 현장에 투입돼 항공기 구조용 승강장치를 이용해 선원 등 7명을 직접 구조한 제주항공대 소속 손해달 경장(28)이 '2023 최고 영웅 해양경찰'로 선정돼 상패와 상금 2천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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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상패와 상금 수여
에쓰오일은 17일 서울 마포구 나루호텔에서 ‘영웅 해양경찰 시상식’을 열어 해양경찰 8명에게 상패와 상금 9천만원을 수여했다. 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S-OIL)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17일 서울 마포구 나루호텔에서 ‘영웅 해양경찰 시상식’을 열어 해양경찰 8명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제주 어선 전복사고 현장에 투입돼 항공기 구조용 승강장치를 이용해 선원 등 7명을 직접 구조한 제주항공대 소속 손해달 경장(28)이 ‘2023 최고 영웅 해양경찰’로 선정돼 상패와 상금 2천만원을 받았다. 또 최후근 경사(38·포항해양경찰서 경비구조과) 등 7명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 1천만원이 전달됐다.

홍대선 선임기자 hongd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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