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해린, 파리 남성복 패션쇼 출격..공항패션 눈길

디올 앰버서더 자격 힙한 공항 조우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K-팝 틴걸그룹 뉴진스가 여성패션 아닌 남성복 패션쇼에 출격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로 떠났다. 마치 LPGA 소렌스탐이 남성 PGA 대회 나가는 듯한 느낌을 준다.

디올 앰버서더이자 뉴진스 멤버 해린이 디올 2024 겨울 남성 컬렉션 쇼(MEN’S WINTER 24-25 SHOW) 참석을 위해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뉴진스 해린 [디올 제공]

남성패션쇼의 여성 패션스타인 해린은 초대 손님이다, 그러나 군계일학 여성 스타라 더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해린은 공항을 밝게 비추는 독보적인 청순한 비주얼로 등장해 현장에 있던 많은 이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또한 힙한 무드의 스타일링으로 매력적인 출국길을 선보였다.

뉴진스 해린 [디올 제공]

해린의 공항패션을 완성시켜 준 제품은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DIOR)로 알려졌다. Dragon 모티브가 돋보이는 화이트 데님 재킷과 SADDLE 숄더 파우치, 볼드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의 C'est Dior 스니커즈로 세련된 캐주얼 룩을 완성해주었으며, 여기에 Bois de Rose 컬렉션의 링과 이어커프를 매치해 은은한 고급스러운을 더해주었다.

한편, 해린이 참석하는 디올 2024 겨울 남성 컬렉션 쇼는 현지 시간 기준 1월 19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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