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 1차 시험 1만6914명 접수…경쟁률 5.64대 1

박은비 기자 2024. 1. 1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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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에 1만7000명 가까이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제1차 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1만6914명이 지원해 전년 대비 6.1%(974명)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1차 시험은 다음달 25일 오전 10시 실시될 예정이다.

1차 시험 예상 합격인원은 전년 대비 400명 늘어난 30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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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시험 다음달 25일 실시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올해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에 1만7000명 가까이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쟁률은 5.64대 1이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제1차 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1만6914명이 지원해 전년 대비 6.1%(974명)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1차 시험은 다음달 25일 오전 10시 실시될 예정이다. 합격자는 4월5일 발표된다.

1차 시험 예상 합격인원은 전년 대비 400명 늘어난 3000명이다. 1차 시험 합격자는 과락 없이 평균 6할 이상 득점한 사람 중 고득점자 순으로 3000명까지 선발한다.

성별 구성을 보면 접수자 중 남성은 9284명(54.9%), 여성은 7630명(45.01%)으로 여성 비중이 꾸준히 증가세다.

접수자 평균 연령은 만 26.8세다. 전년도와 유사하며 연령별 비중은 20대 후반 45.8%, 20대 전반 38.4%, 30대 전반 11.1% 순이었다.

학력별로는 대학교 재학 중인 접수자 비중이 54.9%고 상경계열 전공자 비중이 69.9%를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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