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지어주세요'…경기도 18일부터 공모

유명식 2024. 1. 17. 15: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18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이날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짓기 추진위원회'를 열었다.

위원들은 회의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 짓기 홍보 활성화와 전 국민 관심 제고를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그는 "국가균형발전과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을 견인한다는 목표로 경기북부의 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국민 여러분이 지어주시는 새 이름으로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 이름 짓기 추진위원회 개최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새 이름 짓기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16일 의정부 북부청사에서 첫 회의를 열고 피켓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경기도

[더팩트ㅣ의정부=유명식 기자] 경기도는 18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이날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짓기 추진위원회’를 열었다. 경기북부의 정체성, 역사성을 상징하고 경기북부의 비전과 미래를 대표한 새 이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꾸린 민간 중심의 위원회다.

위원회는 소순창 경기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과 진세혁 경기북부특별자치도설치 공론화위원회 위원장 등 학계와 직능단체, 종교계 인사 2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이원희 한경대학교 총장이 맡는다.

위원들은 회의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 짓기 홍보 활성화와 전 국민 관심 제고를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원희 위원장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이름은 미래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을 빛나게 만들 씨앗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균형발전과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을 견인한다는 목표로 경기북부의 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국민 여러분이 지어주시는 새 이름으로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도 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