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김하늘, 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과 전속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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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방송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프로골퍼 김하늘(36)이 17일 프레인 글로벌 스포티즌과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했다.
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은 "레전드 프로골퍼 중 한 명인 김하늘이 선수 시절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끼와 재능을 널리 알리는 여정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며 "골프뿐 아니라 선수의 관심사인 패션,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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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GA) 투어에서 활동하며 프로 통산 14승과 2011~20212년 KLPGA 상금왕 등을 차지한 뒤 2011년 은퇴했다.
현역 활동을 끝낸 김하늘은 그 뒤 방송 활동을 비롯해 유튜브 채널 ‘하늘로 굿샷’ 등을 개설하고 인플루언서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
김하늘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은 “레전드 프로골퍼 중 한 명인 김하늘이 선수 시절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끼와 재능을 널리 알리는 여정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며 “골프뿐 아니라 선수의 관심사인 패션,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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