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4분기 GDP 대비 부채 비율 286% 사상 최고 경신

신기림 기자 2024. 1. 1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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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4분기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 비율이 286.1%로 사상 최고를 경신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7일 보도했다.

가계와 비금융 기업의 부채 비율은 모두 감소한 반면 정부 부문 부채비율은 2.3%포인트 늘었다.

비금융 부채비율은 167.3%로 전분기의 167.7%에서 감소했고 가계부문 부채비율은 63.5%로 전분기 63.8% 대비 감소했다.

정부 부문 부채비율은 55.3%로 전분기의 53% 대비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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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부 장수성 롄윈강 소재 카페트 공장에서 직원이 일하고 있다. 2024.1.17ⓒ AFP=뉴스1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중국의 4분기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 비율이 286.1%로 사상 최고를 경신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7일 보도했다.

가계와 비금융 기업의 부채 비율은 모두 감소한 반면 정부 부문 부채비율은 2.3%포인트 늘었다.

비금융 부채비율은 167.3%로 전분기의 167.7%에서 감소했고 가계부문 부채비율은 63.5%로 전분기 63.8% 대비 감소했다.

정부 부문 부채비율은 55.3%로 전분기의 53% 대비 증가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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