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녹물 나오는 수도관 교체비 지원

김도윤 2024. 1. 1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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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시내 주택에 수도관 개량 공사비로 가구당 최대 180만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최대 지원금은 가구당 옥내급수관 180만원, 공용배관 60만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 소유 주택은 전액을, 나머지는 면적별로 30~90% 차등 지원한다.

구리시는 지난해 1천140가구에 수도관 개량 공사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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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시내 주택에 수도관 개량 공사비로 가구당 최대 180만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된 전체면적 130㎡ 이하 주택이다. 부식·녹물 발생 등으로 불편을 겪는 가구는 지원받을 수 있다.

최대 지원금은 가구당 옥내급수관 180만원, 공용배관 60만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 소유 주택은 전액을, 나머지는 면적별로 30~90% 차등 지원한다.

구리시는 지난해 1천140가구에 수도관 개량 공사비를 지원했다.

구리시청사 전경 [구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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