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현 ‘끝내주는 해결사’ 출연…이지아·강기영과 호흡

이유민 기자 2024. 1. 1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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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해결사’에 출연하는 김시현. 판타지오 제공.



배우 김시현이 ‘끝내주는 해결사’로 열일 모드를 이어 나간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17일 김시현이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SLL)에서 이혼 해결 업체 솔루션의 법률 사무소 사무장 장희진 역으로 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시현은 동기준(강기영 분)의 사무장으로 매너가 몸에 배어 있지만, 일과 관련된 부분에서는 확실한 인물을 연기한다. 그는 영악해 보이지만 자기 주관이 뚜렷한 면모를 발산하며 극에 사이다 급 재미와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31일(수)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될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연출 박진석/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SLL)는 ‘쥐도 새도 모르게 이혼 시켜 드립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사 사라킴(이지아 분)과 똘기 변호사 동기준 의 겁대가리 없는 정의구현 응징 솔루션을 담은 드라마다.

김시현은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에서 극비 임무를 맡은 국정원 요원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에서 셀럽 지나로 명품과 파티, SNS를 통한 명품, 소품 공구 등으로 큰 팔로워를 소유한 인물의 화려함과 민낯을 통해 한층 더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김시현은 지난해 11월 성공리에 종영한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여지현 순경으로 분해 정의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강남순(이유미 분)과 강희식(옹성우 분)의 옆에서 마약 사건 조사 서포트를 통해 수사 케미를 발산해 관심을 모았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는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으로 매번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어 극에 재미를 더해주고 있는 김시현. 그가 이번 드라마에서는 날카로운 성격과 성공을 향한 ‘욕망의 폭주 기관차’ 같은 면모로 활약할 예정이어서 기대가 모인다.

한편, 김시현이 출연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는 31일(수) 오후 8시 50분 방송 예정이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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