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 시험에 1만6900명 응시했다... 경쟁률 5.64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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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59회 공인회계사 1차 시험에 1만6914명이 응시했다.
금융감독원은 17일 "1월4일부터 16일까지 올해 제59회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1만6914명이 접수했다"며 "전년도보다 974명 늘었다"고 밝혔다.
올해 1차 시험 예상합격인원은 3000명으로 전년대비 400명 확대한 데 따른 것이다.
올해 제2차 최소선발인원 확대(1100명에서 1250명)에 따라 1차 시험 예상합격인원도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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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59회 공인회계사 1차 시험에 1만6914명이 응시했다. 지원자 수는 전년(1만5940명)대비 6.1% 늘었다. 1차 경쟁률은 5.64대1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은 17일 "1월4일부터 16일까지 올해 제59회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1만6914명이 접수했다"며 "전년도보다 974명 늘었다"고 밝혔다.
경쟁률은 5.64대1로 전년도(6.13명)보다 하락했다. 올해 1차 시험 예상합격인원은 3000명으로 전년대비 400명 확대한 데 따른 것이다. 올해 제2차 최소선발인원 확대(1100명에서 1250명)에 따라 1차 시험 예상합격인원도 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응시자가 1만3399명으로 가장 많았다. 부산(1197명), 대구(942명), 대전(773명), 광주(603명) 등이다.
접수자 중 남성은 9284명(54.9%), 여성은 7630명(45.1%)으로 여성 접수자 비중이 꾸준히 늘고 있다. 2020년 37.4%에서 45%대로 안착했다.
접수자 평균 연령은 만 26.8세다. 전년도(만 26.5세)와 유사한 수준이다. 연령별 비중은 20대 후반 45.8%, 20대 전반 38.4%, 30대 전반 11.1% 순이다.
대학교 재학 중인 접수자 비중은 54.9%다. 상경계열 전공자 비중은 69.9%로 집계됐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과락없이 평균 6할(550점 만점에 330점) 이상을 득점한 자중에서 고득점자 순으로 3000명까지 선발한다. 동점자로 인해 3000명을 넘으면 동점자를 모두 합격자로 처리한다.
제1차 시험 장소와 시간은 다음달 7일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 등에서 공고할 예정이다. 1차 시험은 다음달 25일 오전 10시부터 진행 예정이다. 합격자 발표는 4월 5일로 예정돼 있다.
정혜윤 기자 hyeyoon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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