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공기관 2만 4천 명 채용...10% 확대"
올해 공공기관들은 지난해보다 10% 많은 2만 4천 명을 신규 채용합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막한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신규 채용 확대를 위한 공공기관의 노력의 정도를 경영평가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청년 인턴도 2만 2천 명으로 늘리고, 수요가 높은 6개월 인턴을 만 명 수준으로 늘려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14번째를 맞은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는 역대 최대인 151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내일(18일, 목)까지 열립니다.
올해 박람회는 다양한 취업 특강은 물론 개인 맞춤형 상담이 가능한 컨설팅 창구를 대폭 늘렸고, 실전 경험이 가능한 공개 모의면접도 3년 만에 재개됐습니다.
'고졸채용 세미나'와 '장애인 전문상담부스'도 신설돼, 고졸과 장애인 구직자에 특화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박람회 현장에 오지 못하는 구직자들은 홈페이지(www.publicjob.kr)를 통해 행사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구직자들의 편의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행사 한 달 전부터 온라인에 채용정보를 공개했고, 행사가 끝난 뒤에도 열어둘 예정입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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