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절치부심' 전북, 폭풍 영입 이어간다...공격수 에르난데스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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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무관에 그쳐 올 시즌 절치부심하고 있는 K리그1 전북 현대가 티아고에 이어 또 다른 외인 공격수 영입에 나섰다.
전북은 17일 "겨울 이적시장 두 번째 외인 선수로 K리그 '게임체인저' 에르난데스를 낙점했다"며 영입 사실을 밝혔다.
특히 에르난데스는 이번에 영입된 티아고와 2022시즌 경남에서 함께 뛴 바 있어 두 선수의 공격 조합 시너지 효과도 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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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지난 시즌 무관에 그쳐 올 시즌 절치부심하고 있는 K리그1 전북 현대가 티아고에 이어 또 다른 외인 공격수 영입에 나섰다.
전북은 17일 "겨울 이적시장 두 번째 외인 선수로 K리그 '게임체인저' 에르난데스를 낙점했다"며 영입 사실을 밝혔다. 계약 기간은 3년인 것으로 전해졌다.
에르난데스는 2020년 전남 드래곤즈를 통해 K리그에 입성했으며, 2021년 경남FC를 거쳐 2022년 인천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같은 해 인천의 구단 역대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기여한 에르난데스는 K리그에서만 104경기에 출전해 31골 17도움을 기록 중이다. 에르난데스는 지난해 처음 출전한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도 7경기 5골을 기록할 정도로 뛰어난 득점 감각을 과시했다.
이에 전북은 에르난데스가 빠른 스피드와 함께 드리블 돌파에 이은 강력한 슈팅으로 팀의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에르난데스는 이번에 영입된 티아고와 2022시즌 경남에서 함께 뛴 바 있어 두 선수의 공격 조합 시너지 효과도 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에르난데스는 "처음 한국에 왔을 때보다 설레고 가슴이 뛴다. 이게 전북이라는 이름의 힘이라고 생각한다"며 "전북의 위상에 걸맞게 한 단계 성장해 팬들의 가슴에 에르난데스라는 이름을 새기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북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에르난데스는 곧바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진행 중인 해외 전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에르난데스 사진=전북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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