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김 1천만 불 일본 수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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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이 일본에 김 1천만 달러·134억 원 상당을 수출하는 협약을 16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체결했다.
이번 수출협약은 고흥군과 도쿄의 김 전문유통 업체인 ㈜킨바라노리텐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이뤄졌다.
고흥군은 이와 별도로 지난해 9월 중국과 고흥 김 5백만 불 수출을 협약하기도 했다.
고흥군은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김의 엄격한 품질관리를 위해 마른 김 검사소와 수산물 저온 유통시설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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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이 일본에 김 1천만 달러·134억 원 상당을 수출하는 협약을 16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체결했다.
이번 수출협약은 고흥군과 도쿄의 김 전문유통 업체인 ㈜킨바라노리텐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이뤄졌다.
㈜킨바라노리텐의 지난해 매출액은 200억 원이며, 한국에서 원초, 조미김, 자반 등의 수산물을 수입하고 있다.
고흥군은 이와 별도로 지난해 9월 중국과 고흥 김 5백만 불 수출을 협약하기도 했다.
고흥군은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김의 엄격한 품질관리를 위해 마른 김 검사소와 수산물 저온 유통시설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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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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