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NH투자증권, 최대 2500억 원 규모 회사채 발행…LG이노텍도 최대 3000억 원

이호 기자 2024. 1. 1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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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최대 2500억 원, LG이노텍이 최대 3000억 원 규모로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2년물 500억 원, 3년물 1500억 원으로 총 2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LG이노텍도 최대 3000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LG이노텍은 3년물과 5년물로 1500억 원의 회사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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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최대 2500억 원, LG이노텍이 최대 3000억 원 규모로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2년물 500억 원, 3년물 1500억 원으로 총 2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500억 원의 증액 발행 가능성도 있다.

대표 주간사는 신한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 SK증권이며, 인수단으로 하나증권과 현대차증권이 참여한다. 이달 29일 수요예측을 통해 다음 달 6일 발행할 예정이다.

1969년 1월 설립된 NH투자증권은 2005년 4월 우리금융그룹에 편입됐다.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계획으로 2014년 최대 주주가 농협금융지주로 변경됐다.

한편 LG이노텍도 최대 3000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LG이노텍은 3년물과 5년물로 1500억 원의 회사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이달 31일 수요예측을 통해 다음 달 7일 발행한다.

수요예측에 따라 최대 30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염두에 두고 있다.

대표 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이다. 인수단은 하이투자증권과 대신증권이다.

LG이노텍은 LG전자가 40.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LG그룹 내 전자부품기업이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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