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광주 가공식품 창고서 화재…인명피해 없이 완진

조은경 2024. 1. 1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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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한 가공식품 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오늘(17일) 오전 11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유촌동 한 가공식품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4대와 소방 인력 50여 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50분 만인 오전 11시 50분쯤 완전히 진화했습니다.

이 불로 2층 규모 창고와 내부 식자재 등이 소실됐습니다.

당시 내부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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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경 기자 (eunkungc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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