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싱글 '다시 만나는 날' 발표…콘서트 오프닝 무대서 깜짝 공개

김원겸 기자 2024. 1. 1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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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가 17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다시 만나는 날'을 발표한다.

지난해 11월 스페셜 싱글 '캔 아이 (한국어 버전)'과 디지털 싱글 '낫싱 벗 유 (한국어 버전)'을 발매한 이준호는 2024년 1월 신곡 '다시 만나는 날'로 새해 초 팬심을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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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디지털 싱글 '다시 만나는 날'을 발표하는 이준호.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이준호가 17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다시 만나는 날'을 발표한다.

'다시 만나는 날'은 2017년 일본 5번째 미니 앨범 '2017 S/S' 수록곡이자 2023년 일본 아레나 투어 '이준호 아레나 투어 2023 "마타 아에루 히"'(다시 만나는 날)의 오프닝을 장식한 '마타 아에루히'의 한국어 버전이다. 지난 1월 13일과 14일 열린 약 5년 만의 국내 솔로 콘서트 '다시 만나는 날'에서 최초 공개하고 뜨거운 반응을 얻은 데 이어 음원을 정식 발매하고 소중했던 순간의 여운을 더한다.

'다시 만나는 날'은 이준호가 원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고 한국어 버전도 직접 노랫말을 완성해 음악적 역량과 섬세한 감수성을 접할 수 있다. R&B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K팝 유명 작곡가 이우민 "collapsedone"이 작곡과 편곡에 힘을 보탰다. 이준호의 감미로운 보컬이 귀를 사로잡고 소중한 이와 함께하는 미래를 이야기하는 따스한 가사가 설렘을 전한다.

▲ 이준호 디지털 싱글 '다시 만나는 날' 커버 사진.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지난해 11월 스페셜 싱글 '캔 아이 (한국어 버전)'과 디지털 싱글 '낫싱 벗 유 (한국어 버전)'을 발매한 이준호는 2024년 1월 신곡 '다시 만나는 날'로 새해 초 팬심을 공략한다. 세 곡은 오직 팬들만을 위한 자리인 단독 팬미팅 투어와 국내 단콘에서 각각 최초 공개된 데 이어 음원까지 발표되어 이준호의 진심 어린 팬사랑을 실감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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