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농식품, 동남아 시장 진출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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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김종헌 OKTA 자카르타지회장(무궁화 유통 대표), 윤성근 ㈔경북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협회장과 협회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으로 두 기관은 ▲동남아시아 수출 유망품목 발굴 ▲현지 판로 개척을 위한 온오프라인 유통망 홍보 강화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이 열린 동락관에서는 도라지정과, 대추칩, 딸기, 요거크, 명이절임 등 ㈔경북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협회 회원사 제품을 전시·홍보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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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농식품 동남아시장 진출에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16일 도청 동락관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자카르타지회와 ‘경북 농식품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협약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김종헌 OKTA 자카르타지회장(무궁화 유통 대표), 윤성근 ㈔경북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협회장과 협회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으로 두 기관은 ▲동남아시아 수출 유망품목 발굴 ▲현지 판로 개척을 위한 온오프라인 유통망 홍보 강화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이 열린 동락관에서는 도라지정과, 대추칩, 딸기, 요거크, 명이절임 등 ㈔경북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협회 회원사 제품을 전시·홍보해 호응을 얻었다.
도는 올해 기존 주력 시장인 미국·일본·중국을 넘어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 대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확충하고 현지 판촉행사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경북 농식품 수출은 사상 처음으로 9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K –농식품’ 돌풍을 이끌고 있다.
김 행정부지사는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인구는 약 6억1000만명으로 한류와 함께 ‘K-푸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주요 시장이다”면서 “지난해 농식품 수출 첫 9억달러 돌파를 계기로 올해도 경북 농식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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