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식 전 국힘 경기도의원, ‘고향’ 고양을에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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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정문식 전 경기도의원은 오는 4월 10일 열리는 제22대 총선에서 고향인 경기 고양을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정 전 도의원은 17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 대통합을 통해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다시 열고, 꺼져가는 고양특례시의 불씨를 살리는 밑거름이 되고 싶은 일념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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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정문식 전 경기도의원은 오는 4월 10일 열리는 제22대 총선에서 고향인 경기 고양을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정 전 도의원은 17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 대통합을 통해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다시 열고, 꺼져가는 고양특례시의 불씨를 살리는 밑거름이 되고 싶은 일념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 전 도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민은 안중에도 없이 정치가 아닌 선동과 교묘한 가짜뉴스로 대한민국을 갈라치고 오직 대통령과 여당의 실패만 학수고대하고 있다”며 “상상력 없는 야당의 독주를 끊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보수 정치 세력이 하나로 뭉쳐 민주당 독주체제를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분열된 고양을을 보수 정치 세력을 하나로 모으고, 그 힘을 바탕으로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고양시 발전의 선봉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전 도의원은 1970년 고양 출생이다.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을 졸업(정치학 석사)하였고, 한국항공대학교 경영학 박사(마케팅)과정을 수료했다.
한나라당과 새누리당 부대변인을 지냈으며 자유한국당 중앙당 인재영입위원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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