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강까지 걸어서 10분'...나들목·승강기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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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누구나 걸어서 10분 안에 한강공원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보행·접근시설 확충에 나섭니다.
또 올해 신반포 3차 나들목 등이 완공돼 한강공원으로 들어올 수 있는 나들목이 총 62곳으로 늘어나고, 보행 약자를 위해 승강기를 2대 증설해 총 50대로 확대합니다.
올해 신반포 3차 나들목 등이 완공돼 한강공원으로 들어올 수 있는 나들목이 총 62곳으로 늘어나고, 보행 약자를 위해 승강기를 2대 증설해 총 50대로 확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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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누구나 걸어서 10분 안에 한강공원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보행·접근시설 확충에 나섭니다.
또 올해 신반포 3차 나들목 등이 완공돼 한강공원으로 들어올 수 있는 나들목이 총 62곳으로 늘어나고, 보행 약자를 위해 승강기를 2대 증설해 총 50대로 확대합니다.
서울시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핵심 전략인 '이동이 편리한 한강'을 실현하기 위해 접근 편의성 향상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를 위해 한강변 간선도로를 지하화하고 상부를 공원으로 조성해 주거지역과 한강공원을 연결하는 접근시설인 초록길을 확충합니다.
암사동 선사유적지와 한강을 녹지로 연결하는 암사초록길은 올해 폭 50m, 녹지 6천300㎡ 규모로 준공해 개방합니다.
올림픽도로와 반포 일대 주거지역을 연결하는 반포덮개공원도 올해 현상공모와 설계용역에 들어갑니다.
특히 시는 한강 배후 지역 어디서나 시민이 도보로 10분 이내 한강공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500m 간격으로 나들목도 신설하고 있습니다.
올해 신반포 3차 나들목 등이 완공돼 한강공원으로 들어올 수 있는 나들목이 총 62곳으로 늘어나고, 보행 약자를 위해 승강기를 2대 증설해 총 50대로 확대합니다.
올해 재건축 공공기여 등으로 신반포3차 나들목을 개통하고 군사용으로 관리하던 서울숲 나들목이 시 소관으로 이전되면서 한강공원 나들목이 62곳으로 늘어납니다.
신이촌·신뚝섬나들목 등 2곳도 공사나 설계에 들어갑니다.
시는 또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서강대교북단·당인리·양화대교북단· 동호대교남단에 승강기를 설치한 데 이어 올해는 올림픽대교북단과 영동대교북단에 승강기를 추가로 설치합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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