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지속가능발전 위원회' 위원 15명 위촉

고석중 기자 2024. 1. 1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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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은 지역의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발전 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위원회는 '부안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에 따라 당연직 2명, 위촉직 1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속가능발전위원회와 함께 지방소멸의 방지를 넘어 부안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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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의 공동 번영을 위해 경제발전·사회통합·환경 보존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은 지역의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발전 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위원회는 '부안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에 따라 당연직 2명, 위촉직 1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다.

지속가능발전기본전략·추진계획 수립·변경, 지속가능발전 관련 정책 의견 제시, 지속가능성평가 및 지속가능발전 보고서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속가능발전위원회와 함께 지방소멸의 방지를 넘어 부안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어 "지속가능발전은 현세대와 미래세대의 공동 번영을 위해 경제발전, 사회통합, 환경 보존 등에 있어 조화를 이뤄 가는 발전을 말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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