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발포주 '필굿' 등 출고가 4.5% 인하

라창현 2024. 1. 17. 14: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비맥주가 '필굿' 등 발포주 출고가를 내달 1일부터 낮춘다.

오비맥주는 정부의 기준판매비율 도입에 따라 발포주인 '필굿'과 '오엠쥐' 제품의 출고가를 4.5% 인하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 제품은 필굿 오리지널과 필굿 세븐, 필굿 엑스트라, 오엠쥐, 오엠쥐 쏘굿 등 5종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출고가 인하분을 세밀하게 반영하는 편의점, 대형마트 등에서는 소비자 판매가가 빠르게 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준판매비율 도입에 맞춰 내달부터 조정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오비맥주가 '필굿' 등 발포주 출고가를 내달 1일부터 낮춘다.

오비맥주는 정부의 기준판매비율 도입에 따라 발포주인 '필굿'과 '오엠쥐' 제품의 출고가를 4.5% 인하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비맥주 필굿 [사진=오비맥주]

대상 제품은 필굿 오리지널과 필굿 세븐, 필굿 엑스트라, 오엠쥐, 오엠쥐 쏘굿 등 5종이다.

일반 맥주보다 저렴한 발포주의 가격이 더 내려가면서 고물가 시대 소비자 부담이 한층 덜어질 전망이다. 발포주는 맥주·소주와 달리 가정용 채널을 통해 구매하는 소비자의 비중이 크다는 점에서 가격 인하 효과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출고가 인하분을 세밀하게 반영하는 편의점, 대형마트 등에서는 소비자 판매가가 빠르게 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