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솔라, 황폐한 공간+순백의 드레스‥짙은 이별 감성 예고

(사진=알비더블유(RBW))

(사진=알비더블유(RBW))

[뉴스엔 이하나 기자]

마마무(MAMAMOO) 솔라가 리메이크 음원 '사랑했지만'으로 깊은 울림을 예고했다.

솔라는 1월 17일 0시 마마무 공식 소셜미디어에 싱글 '솔라감성 Part.7'의 타이틀곡 '사랑했지만'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먼지 쌓인 강당과 솔라의 순백의 드레스 차림이 대비를 이뤘다다. 공허하면서도 쓸쓸한 분위기에 이별 뒤 정돈되지 않은 마음을 흐트러진 오브제들로 표현한 점이 인상적이다.

'솔라감성'은 솔라가 자신만의 감성으로 다양한 명곡을 재해석하는 시리즈다. 약 5년 9개월 만에 신곡을 선보이는 솔라는 떠나간 이를 향한 그리움이 담긴 故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리메이크한다. 솔라는 섬세한 감정선과 파워풀한 보컬로 한층 깊어진 감성을 예고, 원곡과는 또 다른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솔라감성 Part.7'은 1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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