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
김다정 기자 2024. 1. 1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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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군위군(군수 김진열)이 영농을 준비하는 고령농을 돕기 위해 영농부산물 잔가지 파쇄지원 사업을 한다.
군은 또 현장에 찾아가 영농부산물을 파쇄해주는 지원단을 대상으로 19일까지 안전교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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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군위군(군수 김진열)이 영농을 준비하는 고령농을 돕기 위해 영농부산물 잔가지 파쇄지원 사업을 한다.
지원 대상은 75세 이상 고령층과 취약계층 농가를 우선 선정한다. 과수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읍·면 농업인상담소나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에 하면 된다. 모집기한은 29일까지다.
군은 또 현장에 찾아가 영농부산물을 파쇄해주는 지원단을 대상으로 19일까지 안전교육을 한다. 파쇄지원단은 5월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파쇄는 잔가지를 토양퇴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농업분야 미세먼지 발생 및 병해충 저감에 기여하고, 자원순환에도 도움이 된다”며 “농기계 안전교육과 미세먼지 저감 교육도 병행해 농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친환경 영농 실천을 적극적으로 도울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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