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노동자 11명 고용승계 거부, 전주시가 나서야"
허현호 2024. 1. 1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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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리싸이클링타운 운영사 변경과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정의당이 비판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정의당 전북도당과 한병옥 전주병 예비 후보 등은 오늘(17일)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5일째 천막농성 중인 노동자 11명의 고용승계 거부는 명백한 노조 탄압이자 불법해고라며 전주시가 수수방관한다면 노동자의 헌법적 권리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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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리싸이클링타운 운영사 변경과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정의당이 비판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정의당 전북도당과 한병옥 전주병 예비 후보 등은 오늘(17일)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5일째 천막농성 중인 노동자 11명의 고용승계 거부는 명백한 노조 탄압이자 불법해고라며 전주시가 수수방관한다면 노동자의 헌법적 권리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전주시 승인 없는 운영사 변경은 불법이라며 사측에서 운영권 반납 의사를 밝힌 만큼 직영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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