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R] '차니 부상 심각해?!' 울버햄튼 전전긍긍, 무리한 출전은 '절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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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이 황희찬 부상에 전전긍긍하고 있다.
영국 '버밍엄 월드'는 16일(한국시간) "울버햄튼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대한민국 첫 경기에서 황희찬이 출전하지 못한 걸 우려하고 있다. 한국은 바레인에 승리했지만 황희찬은 없었다. '익스프레스'는 왼쪽 엉덩이 부위 부상으로 결장했다고 전했으며, 이제 다음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라고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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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울버햄튼이 황희찬 부상에 전전긍긍하고 있다.
영국 '버밍엄 월드'는 16일(한국시간) "울버햄튼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대한민국 첫 경기에서 황희찬이 출전하지 못한 걸 우려하고 있다. 한국은 바레인에 승리했지만 황희찬은 없었다. '익스프레스'는 왼쪽 엉덩이 부위 부상으로 결장했다고 전했으며, 이제 다음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라고 조명했다.
지난 15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바레인에 3-1로 이겼다. 한국(승점 3, 3득 1실, +2)은 요르단(승점 3, 4득, +4)에 밀려 2위에 위치했다.
경기에 앞서 부상으로 이탈한 황희찬이 명단에서 제외됐다. 클린스만 감독은 조규성과 손흥민 투톱 조합을 꺼냈고, 측면에 이재성과 이강인을 배치해 득점을 노렸다.
소속팀 울버햄튼에서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던 황희찬이기에 더욱 아쉬운 결장이었다. 한국은 황인범 선제골과 이강인 멀티골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지만, 황희찬이 있었다면 더욱 날카로운 공격을 보여주지 않았을까 하는 시각도 있다.
무리할 필요는 없다. 자칫 출전을 강행해 부상이 악화될 수도 있다. 요르단과 말레이시아는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국보다 몇 수 아래다. 황희찬 케어가 필요하다.
변수가 많은 첫 경기를 무사히 챙긴 한국. TEAM 클린스만은 20일 오후 8시 30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요르단을 상대해 선두 탈환을 노린다.
한편 '버밍엄 월드'는 울버햄튼이 황희찬 부상을 우려하고 있으며, 사이드 벤라마 영입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짚었다. 매체는 "프랑스 '푸트 메르카토'에 따르면 울버햄튼은 브렌트포드 그리고 풀럼과 함께 벤라마에 관심이 있다. 프랑스에선 거래 성사를 위해 2,300만 유로(약 336억 원) 상당이 필요할 거라 나온다"라고 전했다.
[2023 AFC 아시안컵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
GK(3) : 김승규(알 샤밥), 조현우(울산), 송범근(쇼난)
DF(9) : 김영권(울산), 김민재(뮌헨), 정승현(울산), 김주성(서울), 김지수(브렌트포드), 설영우(울산), 김태환(울산), 이기제(수원), 김진수(전북)
MF(12) : 박용우(알아인), 황인범(즈베즈다), 홍현석(헨트), 이순민(광주), 이재성(마인츠), 이강인(PSG), 손흥민(토트넘), 정우영(슈투트가르트), 황희찬(울버햄튼), 문선민(전북), 박진섭(전북), 양현준(셀틱)
FW(2) : 조규성(미트윌란), 오현규(셀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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