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특허정보검색서비스 '키프리스' 전면 개편 추진

이태희 기자 2024. 1. 1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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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특허정보검색서비스인 키프리스를 전면 개편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허청은 이번 개편을 추진하면서 국내·외 특허정보 검색시스템들을 조사 및 분석하고, 사용자들의 불편 사항과 개선 의견을 청취해 내년 1월 개선된 키프리스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허청 관계자는 "키프리스 전면 개편으로 발명자와 창작자 등이 특허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특허청은 더욱 편리한 특허정보검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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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특허정보검색시스템 키프리스 누리집 화면. 사진=특허청 제공

특허청은 특허정보검색서비스인 키프리스를 전면 개편한다고 17일 밝혔다.

키프리스는 특허 데이터를 무료로 검색하고 조회할 수 있는 특허정보검색서비스다. 특허, 상표, 디자인 등 특허청이 보유한 29개국 1억 3000만 건의 산업재산권 정보와 특허 출원·심사 진행 현황 등을 조회할 수 있다.

특허청은 지난 2012년 키프리스를 대규모로 개선했으나, 복잡해진 기능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의견이 지속 제기됐다.

이에 특허청은 국내·외 정보를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도록 산업재산권 통합기능을 제공하고, 스마트폰 등 이동식 단말기 사용자 증가에 맞춰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또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하도록 화면 구조를 개선, 검색과 결과, 상세 정보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

특허청은 이번 개편을 추진하면서 국내·외 특허정보 검색시스템들을 조사 및 분석하고, 사용자들의 불편 사항과 개선 의견을 청취해 내년 1월 개선된 키프리스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허청 관계자는 "키프리스 전면 개편으로 발명자와 창작자 등이 특허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특허청은 더욱 편리한 특허정보검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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