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례문화예술촌, 올해 고흐 체험전시 등 프로그램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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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올해 삼례문화예술촌에서 빈센트 반 고흐 레플리카(복제품)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첫 번째로 빈센트 반 고흐의 레플리카 체험 전시 '서양 명화, 거장들의 시선'이 4월 30일까지 열린다.
고흐의 대표작인 해바라기 시리즈, 자화상 시리즈, 별이 빛나는 밤, 아를의 침실 등을 중심으로 고흐 작품 꾸미기, 조명등 만들기, 작품 엽서 쓰기, 전통 머리 장식 꾸미기 등 체험 행사가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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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올해 삼례문화예술촌에서 빈센트 반 고흐 레플리카(복제품)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첫 번째로 빈센트 반 고흐의 레플리카 체험 전시 '서양 명화, 거장들의 시선'이 4월 30일까지 열린다.
후기 인상주의 대표 화가인 고흐의 작품을 철로 제작한 레플리카가 선보인다.
전시는 지역 청년 작가들이 대형 벽화를 협업한 체험형으로 꾸며진다.
고흐의 대표작인 해바라기 시리즈, 자화상 시리즈, 별이 빛나는 밤, 아를의 침실 등을 중심으로 고흐 작품 꾸미기, 조명등 만들기, 작품 엽서 쓰기, 전통 머리 장식 꾸미기 등 체험 행사가 준비됐다.
동시에 삼례문화예술촌 지역작가 공예품 공모 전시가 제4전시관에서 6월 30일까지 열린다.
또 제3전시관에서는 삼례문화예술촌 지역작가 공모전에 선정된 작가 6명의 작품이 관객들을 맞는다.
모든 관람료는 무료이며, 해설 및 체험 예약은 삼례문화예술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지난해 예술촌에는 12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희태 군수는 "예술촌을 중심으로 삼례책박물관, 비비정 예술열차, 완주 문화역사 전망대 등 주변 관광지와 더불어 특별한 관광지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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