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복 인천국세청장, 김포세무서 찾아 납세자와 소통
지우현 기자 2024. 1. 17. 14:47
박수복 인천지방국세청장이 김포세무서를 찾아 납세자들로부터 불편사항 등을 듣는 등 소통했다.
17일 인천국세청에 따르면 박 청장은 김포세무서 신고창구와 민원실 등을 둘러보며 운영 상황을 살펴봤다. 박 청장은 또 납세자들을 안내하는 직원과 신고도우미를 격려했다.
박 청장은 이 자리에서 김포세무서 관계자들에게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들을 위해 납부기한 연장, 환급금 조기지급 등 세정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박 청장은 앞으로 민원인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간담회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빈틈없이 안내하고 적극 지원에 나설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박 청장은 “성실히 신고하려고 온 납세자들이 신고를 잘 마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친절히 안내해 달라”며 “부족하거나 불편한 점이 없는 지 납세자 목소리에 한번 더 귀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한편, 박 청장은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인천지역 세무서를 찾아 세정 현장을 살필 계획이다.
지우현 기자 whji78@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속보] 한미일 정상 "北 러시아 파병 강력 규탄"…공동성명 채택
- ‘직무대리 검사 퇴정’ 재판장 기피 신청, 성남지원 형사3부 심리
- 한국, ‘숙적’ 日에 통한의 역전패…4강행 ‘가물가물’
- 민주당 경기도당 "이재명 판결, 사법살인"
- 이재명 대표,1심 선고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포토뉴스]
- 인천 흥국생명, 道公 잡고 개막 7연승 ‘무패가도’
- 법원, 야탑역 흉기난동글 작성한 커뮤니티 직원 구속영장 ‘기각’
- 한동훈 ‘하루 5개 SNS 논평’…뉴스 크리에이터 노렸나
- 삼성전자,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한다…"주주가치 제고"
- 안양 정관장, 고졸 ‘최대어’ 박정웅 1순위 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