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아이돌 아빠? 상상도 못해…子 앤톤, 수영 성적 꽤 좋았다"('유퀴즈')

정혜원 기자 2024. 1. 1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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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상이 아들이자 그룹 라이즈 앤톤이 아이돌이 될 거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17일 유튜브 채널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아빠 윤상이 직관하는 (전) 수영선수 아들 (현) 라이즈 앤톤의 춤'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라이즈는 완전체로 등장해 '러브 119' 무대를 선보였고, 앤톤은 "아, 아빠 앞에서 춤추는 건 처음인데"라고 쑥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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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상, 앤톤. 출처| '유퀴즈' 선공개 영상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윤상이 아들이자 그룹 라이즈 앤톤이 아이돌이 될 거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17일 유튜브 채널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아빠 윤상이 직관하는 (전) 수영선수 아들 (현) 라이즈 앤톤의 춤'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라이즈는 완전체로 등장해 '러브 119' 무대를 선보였고, 앤톤은 "아, 아빠 앞에서 춤추는 건 처음인데"라고 쑥스러워했다.

이에 유재석은 "찬영이(앤톤 본명) 아버님도 직접 보시는 건 처음이냐"고 물었고, 윤상은 "아까 리허설 때 처음 인사했는데 마치 산에서 되게 예쁜 사슴들을 만난 것 같은 느낌"이라고 답했다.

또한 유재석은 윤상에게 "아이돌의 아빠가 될 거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윤상은 "상상도 못했다. 음악을 워낙 어릴 때부터 좋아한 건 맞는데 아이돌은 또 다른 길이다"라며 수영을 10년정도 했기 때문에 하다보니까 또래 중에 꽤 좋은 성적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앤톤은 "수영선수라는 직업을 꿈꾸면서 (수영을) 한 게 아니라 좋은 학교를 가기 위해서 한 것"이라고 했다.

'유퀴즈'는 이날 오후 8시 45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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