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악사중주단 ‘아레테 콰르텟’, 슈만과 함께 온다

신재우 기자 2024. 1. 1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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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악사중주단 '아레테 콰르텟'이 오는 2월2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세 번째 정기연주회를 연다.

2021년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 콩쿠르 현악사중주 부문 한국인 최초 1위, 2022년 ARD 국제 콩쿠르 특별상, 2023년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 우승으로 세계 최고 권위의 콩쿠르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아레테 콰르넷은 이번 무대에서 슈만의 현악사중주 전곡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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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테 콰르텟’ 세번째 정기연주회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재우 기자 = 현악사중주단 ‘아레테 콰르텟’이 오는 2월2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세 번째 정기연주회를 연다.

바이올린 전채안, 비올라 장윤선, 첼로 박성현, 바이올린 박은 등 20대로 뭉친 이들은 우승 기록 타이틀이 현란하다. 2021년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 콩쿠르 현악사중주 부문 한국인 최초 1위, 2022년 ARD 국제 콩쿠르 특별상, 2023년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 우승으로 세계 최고 권위의 콩쿠르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아레테’는 고대 그리스어로 ‘참된 목적’이나 ‘개인의 잠재된 가능성의 실현과 관계된 최상의 우수함’을 뜻한다. 음악의 본질을 갈고 닦아 최선의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팀명에 담았다.

아레테 콰르넷은 이번 무대에서 슈만의 현악사중주 전곡을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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