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 "한국교육 중심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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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이라는 새로운 전북교육의 원년을 맞아 '더 특별한 전북교육, 학생 중심 미래교육'으로 전북을 한국교육의 중심으로 만들겠습니다."
전북도교육청 한긍수 정책국장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을 하루 앞둔 17일 기자회견을 열어 "특별자치도교육청이 되면서 고도의 교육자치권이 확보되고, 자율권이 강화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식이 오는 22일 오후 2시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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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이라는 새로운 전북교육의 원년을 맞아 '더 특별한 전북교육, 학생 중심 미래교육'으로 전북을 한국교육의 중심으로 만들겠습니다."
전북도교육청 한긍수 정책국장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을 하루 앞둔 17일 기자회견을 열어 "특별자치도교육청이 되면서 고도의 교육자치권이 확보되고, 자율권이 강화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비전과 슬로건을 소개하고, 전북교육 청사진을 소개하는 자리다.
한긍수 국장은 "강화된 교육자치로 미래교육을 선도하고, 지역 상황에 맞는 교육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전북교육을 펼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비전은 '더불어 미래를 여는 전북교육'에서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으로 바꿨다.
미래 사회를 살아갈 주도적 역량을 함양하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민주시민, 세계시민을 육성하는 교육을 의미한다.
새로운 슬로건은 '더 특별한 전북교육, 학생중심 미래교육'이다.
도교육청은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전부개정법률안'에 반영된 교육특례도 소개했다.
이 법안에는 △자율학교 운영 △유아교육 △초·중등 교육 △농어촌유학 등 교육 분야 4가지 특례가 포함됐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출범식이 오는 22일 오후 2시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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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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