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욱, 이재명 당대표 당무 복귀 적극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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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정무특보는 17일 "이재명 당대표가 불사조처럼 다시 돌아와 당에 희망을 안겼다면서 이 대표의 당무 복귀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정진욱 정무특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재명 죽이기가 법으로도 안되고, 펜으로도 실패하니 잔혹하게 칼로 죽이려 했으나 결국 국민이 살려냈다."면서 "당대표 정무특보로서 국민께 거듭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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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정무특보는 17일 “이재명 당대표가 불사조처럼 다시 돌아와 당에 희망을 안겼다면서 이 대표의 당무 복귀를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정진욱 정무특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재명 죽이기가 법으로도 안되고, 펜으로도 실패하니 잔혹하게 칼로 죽이려 했으나 결국 국민이 살려냈다.”면서 “당대표 정무특보로서 국민께 거듭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정진욱 정무특보는 “우리 국민은 지금 사건 발생 15일이 지나도록 피의자의 신상은 물론 범행동기와 의도, 공모 여부 및 정치적 목적 등 사건의 진상을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다.”면서 “수사당국은 무엇이 두려워 은폐·축소하는데 급급하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대표가 병원에 이송된 지 15분 만에 경찰에 의해 테러 현장을 청소한 점과 범인이 이 대표 목을 겨냥해 칼을 휘두르며 숙련된 행동을 보인 점, 범행 도구로 쓰인 칼을 개조한 점, 범행 목적과 동기 등에 있어 의도성이 다분한 점 등 수상한 의혹이 많은데도 뚜렷이 밝혀진 게 하나도 없다.”면서 “수사당국은 이 대표 사건과 관련된 모든 내용을 공개하라.”고 주장했다.
정진욱 정무특보는 “수사당국은 더 이상 사건을 은폐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피의자의 신상정보 공개 등 사건 전반에 대한 전면 재수사를 통해 진상을 명확히 밝힐 것을 촉구한다.”면서 “정부와 여당도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한 노력에 적극 협조해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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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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