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축구회와 풋살연맹, 축구종합센터 건립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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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OB축구회(회장 이회택)와 한국풋살연맹(회장 김대길)이 천안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건립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회원 기금 중 1,000만 원을 성금으로 낸 OB축구회의 이회택 회장은 "축구종합센터 건립에 은퇴선수들의 마음을 모아 동참 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고, 축구가 더욱 도약하는 밑거름이 되리라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김대길 풋살연맹회장은 "대한축구협회 소유의 축구종합센터는 우리나라 축구 미래의 큰 힘" 이라며 성공적 건립을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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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OB축구회(회장 이회택)와 한국풋살연맹(회장 김대길)이 천안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건립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1978년에 만들어진 OB축구회는 은퇴한 축구 원로들의 모임으로, 최근에는 사회공헌과 재능기부 등으로 더 많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회원 기금 중 1,000만 원을 성금으로 낸 OB축구회의 이회택 회장은 “축구종합센터 건립에 은퇴선수들의 마음을 모아 동참 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고, 축구가 더욱 도약하는 밑거름이 되리라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500만 원의 성금을 낸 한국풋살연맹은 지난 2016년 엘리트풋살과 생활체육풋살을 통합 운영해 성인 엘리트리그인 FK리그를 관람스포츠로 성장시키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에는 4면의 생활체육풋살장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김대길 풋살연맹회장은 “대한축구협회 소유의 축구종합센터는 우리나라 축구 미래의 큰 힘” 이라며 성공적 건립을 기원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축구종합센터 건립을 위해 축구인,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펀딩 프로그램 ‘함께 그리는 내일'을 진행 중입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 중 개인 100만 원 이상, 단체 또는 법인의 경우 500만 원 이상 기부자들은 종합센터 광장에 이름이 새겨질 예정입니다.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세워질 축구종합센터는 총 478,000㎡의 부지에 총 11면의 축구장을 비롯해 스타디움, 숙소동, 실내축구장, 축구박물관, 체육관, 생활체육시설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 최형규 기자 choibr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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