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장원영, 악성 루머 유포 유튜버 1억원 소송 승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이돌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 씨가 자신에 대한 허위사실을 퍼트렸다며 유튜버 '탈덕수용소'를 상대로 소송을 내 승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제210민사단독 재판부는 장 씨와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탈덕수용소' 운영자 박 모 씨를 상대로 낸 1억원을 배상하라며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박씨가 1억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돌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 씨가 자신에 대한 허위사실을 퍼트렸다며 유튜버 '탈덕수용소'를 상대로 소송을 내 승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제210민사단독 재판부는 장 씨와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탈덕수용소' 운영자 박 모 씨를 상대로 낸 1억원을 배상하라며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박씨가 1억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장원영 씨는 "'탈덕수용소'가 2021년부터 '장씨가 중국 국적'이라거나 '동료로 예정된 멤버를 질투해 내쫓고 고소당했다', '남자 연예인과 치정관계'라는 등 비방과 허위사실을 퍼트리는 동영상을 만들어 수익을 올렸다"며 "특히, 매달 2천원에서 60만원까지 회비를 받고 유료회원까지 모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장씨 측은 "민사적으로 명백한 불법일 뿐 아니라 형사적으로는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에 해당한다"며 박씨에 대한 형사고소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탈덕수용소'를 운용해 온 박씨측은 "허위사실인 줄 몰랐고, 연예인에 대한 알 권리 등 공익적 목적이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장 씨 측은 지난해 미국 법원으로부터 박 씨의 신상을 받아 고소장을 냈고, 박 씨는 유튜브 채널과 동영상 등을 삭제했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3322_36438.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이재명 "정권 심판"‥한동훈 "김경율 출마"
- 최강욱 '기자 명예훼손' 항소심 유죄‥1심 뒤집혀
- 한동훈 딸 의혹 모두 '불송치'‥"소환도 없이 20개월 뭉개더니" 반발
- 김무성 "국민의힘, 유승민 포용해 총선서 수도권 도전기회 줘야"
- 한강 투신 막았더니 '니킥' 퍽! 경찰관 때린 20대男 결국‥
- "명품백 돌려주고 국민께 사과하면 될 텐데‥" 與도 '답답'
- "갑자기 이선균·GD 이름 튀어나와"‥심경 밝힌 마약 최초 제보자
- 자유아시아방송 "북한 열차 전복 4백 명 사망‥전력 부족 탓"
- 안전문 안에 갇혔는데 열차 출발‥'공포의 1분'
- "대중교통비 환급" K-패스, 두 달 앞당겨 5월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