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부산상의 회장 “연임하면 체육회장 직 내려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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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연임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장 회장은 17일 부산상의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지난 3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또 한 번 변화와 혁신의 수레바퀴를 돌리고자 한다"면서 상의 회장 연임 도전 의사를 밝혔다.
지난 4일 부산상의 회장단 회의에서 박용수 수석부회장이 "장 회장께 부산상의를 3년 더 맡아달라는 의미로 추대의 박수를 보내달라"고 건의했고 회장단 전원이 박수로 지지 의사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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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형 복합리조트 건설 등 역점과제 제시
3월 상의의원 120명 뽑아 간접선거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연임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장 회장은 17일 부산상의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지난 3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또 한 번 변화와 혁신의 수레바퀴를 돌리고자 한다”면서 상의 회장 연임 도전 의사를 밝혔다. 장 회장은 “부산상의 회장을 연임하게 되면 경제계에 집중하기 위해 부산시체육회장 자리를 내려놓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체육회에 있는 분들과 상의해서 좋은 분이 있다면 체육회장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한국산업은행 본점 부산 이전,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제정, 부산형 복합리조트 건설을 비롯한 관광·마이스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사업 재편 현장 지원센터 신설 등을 역점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차기 부산상의 회장은 오는 3월 초순에 뽑히는 제25대 부산상의 의원 120명이 임시 의원회의를 열어 선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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