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밤에도 만나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천시는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가 개원 2년째인 2024년 새롭게 변화하여 운영된다고 밝혔다.
부천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청정쉼터 공간인 수피아 식물원은 공익적 성격 강화와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으로 새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야간 개장, 참여형 프로그램, 화분 기념품 등 변화로 새단장
[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부천시는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가 개원 2년째인 2024년 새롭게 변화하여 운영된다고 밝혔다.
부천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청정쉼터 공간인 수피아 식물원은 공익적 성격 강화와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으로 새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수피아는 오는 4월부터 매주 금~토요일 주 2회 야간 개장을 시범적으로 운영하여 공원과 식물원의 아름다운 야간 경관과 환상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국적인 식물에 다양한 경관조명을 비춰 신비롭고 경이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부천시 홈페이지(종합민원>공공서비스예약)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수피아 식물원은 시민과 함께하는 기획특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식물원은 봄꽃·여름꽃 전시회 등을 개최해 방문객에게 참신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문화공연 및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피아는 또 부천 시민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기념품과 수피아에서 생장한 식물을 활용한 화분 기념품을 새롭게 제작·판매하여 방문객의 기념품 선택 폭을 넓힐 예정이다.
아울러 카페에서는 일회용기 아웃(OUT) 제도를 도입하고, 음료와 직접 구워 판매하는 베이커리 생산에도 환경과 사회적 측면을 고려한 공정무역 원자재를 사용하여 공익적 가치를 실현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024년 새롭게 달라지는 수피아에서 많은 방문객이 바쁜 일상을 잠시 벗어나 쉬어갔으면 좋겠다"며 "방문객 모두가 도심 속 녹색 공간에서 즐기고 휴식하며 다시 찾고 싶은 식물원이 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통일부, 종교계 北 교류 막았다…'추도사 요청' 사전신고도 불허
- [단독] '전기차 집중' 현대차, 내부 충전시설은 의무 규정도 미충족
- "대진연 사살" "여자는 얼굴" 서울시의원 막말…"정당에 책임 물어야"
- 이낙연, 지지자 열광 속 창당 박차…이준석 '열변'엔 "그만"
- 野 검증위 논란 계속…李 측근들이 사람 날린 거 아니냐"
- [댄스 챌린지③] "과하고 식상하다"는 아쉬움 왜 나오나
- "윤관석, 송영길에 '돈봉투 잘 전달하겠다'"…검찰 공소장 적시
- 이마트24로 돌아온 노브랜드…한채양號 통합 청사진 '고삐' [TF초점]
- 증시 악화·PF 직격탄…사라진 증권사 '1조 클럽', 올해는?
- 한국서 잘 나가는 '일본차'…현대차는 日 시장 부진에 '와신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