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포퓰리즘 중단하고 정치 기본부터 배워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북구을 전진숙 예비후보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포퓰리즘 중단하고 정치 기본부터 배워야 한다"고 꼬집었다.
전 예비후보는 "한 비대위원장은 인천 계양구에서 열린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서 총선에서 승리해 국회의원 수를 300명에서 250명으로 줄이는 법 개정을 제일 먼저 발의하고 통과시키겠다는 발언을 했다" 며 "안철수 등 대부분 정치 초년생들이 인기 영합적인 포풀리즘 발언을 통해 기존 정치권을 비판하며 등장했는데 결국 좌충우돌하다 나락으로 떨어져다"고 소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북구을 전진숙 예비후보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포퓰리즘 중단하고 정치 기본부터 배워야 한다”고 꼬집었다.
전 예비후보는 “한 비대위원장은 인천 계양구에서 열린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서 총선에서 승리해 국회의원 수를 300명에서 250명으로 줄이는 법 개정을 제일 먼저 발의하고 통과시키겠다는 발언을 했다” 며 “안철수 등 대부분 정치 초년생들이 인기 영합적인 포풀리즘 발언을 통해 기존 정치권을 비판하며 등장했는데 결국 좌충우돌하다 나락으로 떨어져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번 발언은 실현 가능성도 없고 시대 추세에도 맞지 않는다. 인기 영합 발언에 지나지 않는다.” 며 “국회의원정수가 OECD 평균 의원 1인당 인구에 적용한다면 정수를 475명으로 늘어야 한다. 숫자를 줄이면 국회의원의 권한과 특권은 더욱 소수에 집중되면서 권력을 더욱 강화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의원축소를 근거로 세금 낭비와 효율성이 없다고 발언했다.
이에 대해 전진숙 후보는 “그러면 국민의 질타를 받는 대통령실이나 검찰기관도 축소하거나 폐지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면서 “행정부를 견제하는 기관인 국회나 정치권에 대해서는 아무런 거리낌 없이 얘기하면서 권력기관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못 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sij@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동석, 박지윤 경호원에 정강이 차였다" 소문 확산…양측 갈등 심화
- “성관계 해봤어?” 취준생 분노한 무개념 면접, 어디까지?
- 투개월 도대윤 "정신병원 강제 입원 당했다"
- “결국 사달났다” 역대급 터지자 월 4천원 인상…초유의 ‘이탈’ 행렬
- '아역배우 출신' 노형욱 "고깃집서 알바 중"…근황 공개
- “시아버지가 머스크보다 빵빵”…블랙핑크 리사, 세계최고 부자 며느리 될까 [투자360]
- ‘클린스만 경질’ 여론 높아지는데…정몽규 축구협회장 임원회의 ‘불참’ 통보
- 여배우·스태프 앞에 두고 ‘뻑뻑’…지창욱, 실내흡연 논란 사과
- "얼굴그어버린다"…이별통보에 여친 감금하고 살인 시도까지
- 오정연, 40대 맞아?…‘바프’서 뽐낸 탄탄몸매 ‘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