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상생·협력 우수기관 금감원장상 수상

이정필 기자 2024. 1. 1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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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상생·협력 증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7일 금감원장상을 수상했다.

하나은행이 지난 4월에 출시한 '하나 아이키움 적금'은 저출산 등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상품으로 인정받았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앞으로도 저출산이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데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사회 곳곳에 아낌없는 상생금융 지원으로 진정성 있는 ESG 경영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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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이복현 금감원장(왼쪽)이 이승열 하나은행장에게 2023년 상생·협력 증진 우수기관 시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하나은행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상생·협력 증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7일 금감원장상을 수상했다.

하나은행이 지난 4월에 출시한 '하나 아이키움 적금'은 저출산 등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상품으로 인정받았다.

이 적금은 가입금액 1만원 이상 30만원 이하의 만기 1년 상품이다. 다자녀 가구 특별우대 금리를 더해 최대 연 8.0%가 제공되는 선착순 5만좌 한정 적금이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앞으로도 저출산이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데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사회 곳곳에 아낌없는 상생금융 지원으로 진정성 있는 ESG 경영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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