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의원, 정읍·고창 선거구 재선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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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전북 정읍·고창 선거구에서 재선에 도전한다.
윤 의원은 17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읍·고창의 더 나은 미래를 앞당기겠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편 1961년생인 윤 의원은 전북 정읍 출신으로 서울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26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21대 국회의원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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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전북 정읍·고창 선거구에서 재선에 도전한다.
윤 의원은 17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읍·고창의 더 나은 미래를 앞당기겠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지난 4년간 정읍·고창 20년 숙원이었던 내장저수지 국립공원 구역 일부 해제와 노을대교 건설 확정 등을 끌어냈다"라며 "국가 예산도 4년 연속 일정 수준 이상 확보했다"고 성과를 알렸다.
이어 "4년간 지역에 뿌린 변화의 씨앗이 이제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을 때"라면서 "정읍·고창을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바꾸고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과 도심재생사업을 추진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약속했다.
윤 의원은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가느냐, 퇴보하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후안무치한 검찰 독재정권을 바로잡고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1961년생인 윤 의원은 전북 정읍 출신으로 서울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26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21대 국회의원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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