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앤톤 父 윤상 "아이돌 아빠? 상상도 못 해"

김유림 기자 2024. 1. 17. 14: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윤상이 아이돌 그룹 '라이즈'로 데뷔한 아들 앤톤에 대해 이야기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은 17일, 본방송을 앞두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빠 윤상이 직관하는 (전) 수영선수 아들 (현) 라이즈 앤톤의 춤'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업로드했다.

17일 방송은 가족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가수 윤상과 신인 그룹 라이즈 앤톤 부자가 출연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작곡가 윤상이 아들 앤톤(본명 이찬영)의 무대를 처음으로 직관했다./사진=유퀴즈 온 더 블럭 예고편 캡처
가수 윤상이 아이돌 그룹 '라이즈'로 데뷔한 아들 앤톤에 대해 이야기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은 17일, 본방송을 앞두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빠 윤상이 직관하는 (전) 수영선수 아들 (현) 라이즈 앤톤의 춤'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업로드했다.

17일 방송은 가족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가수 윤상과 신인 그룹 라이즈 앤톤 부자가 출연한다. 앤톤은 무대 전 "아빠 앞에서 춤 추는 건 처음인데"라며 웃었고, 유재석은 "찬영(앤톤)이 아버님도 직접 보시는 건 처음이죠?"라고 물었다. 이에 윤상은 "좀 전에 리허설 때 처음 인사 했다. 산에서 되게 예쁜 사슴들을 만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어 라이즈는 신곡 '러브 119' 무대를 선보였다.

윤상은 '아이돌의 아빠가 될 거라고 생각해보셨냐'는 질문에 "상상도 못했다"고 했다. 그는 "음악을 어릴 때부터 좋아했던 건 맞는데 아이돌은 또 다른 길이지 않나"라며 "원래 수영을 10년 정도 했다. 하다 보니까 (미국) 또래 중에 꽤 좋은 성적이 나와서 그래서 10년이라는 시간 동안"이라고 했다.

그러자 앤톤은 "수영선수라는 직업을 꿈꾼 게 아니라 좋은 학교를 가기 위해서 했던 거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