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연평해전 영웅’ 이희완 보훈부 차관, 18일 연평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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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연평해전 승전을 이끈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이 연평도를 찾아 부대 장병들과 국가유공자를 위문한다고 국가보훈부가 17일 밝혔다.
이 차관은 18일 해병대 연평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열어 장병들에게 제2연평해전 당시 경험담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후 전방 감시부대를 방문해 경계 작전중인 군의 대비태세를 확인하고, 연평도 평화공원 제2연평해전 전사자 추모의 벽과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위령탑을 찾아 참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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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관은 18일 해병대 연평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열어 장병들에게 제2연평해전 당시 경험담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후 전방 감시부대를 방문해 경계 작전중인 군의 대비태세를 확인하고, 연평도 평화공원 제2연평해전 전사자 추모의 벽과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위령탑을 찾아 참배한다.
이 차관은 현재 연평도에 거주 중인 6·25참전유공자 박연선 씨(90)를 만나 위문품을 전달하고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살필 예정이다.
2002년 제2연평해전 당시 해군 중위였던 이 차관은 직속상관인 윤영하 소령이 전사하자 양쪽 다리에 총상을 입은 상황에서 ‘참수리 357호정’(고속정)을 지휘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사수했다.
이 공로로 그해 충무무공훈장을 수여받은 이 차관은 지난달 1일 대령으로 진급해 해군본부 교육정책담당으로 복무했으며 같은 달 6일 보훈부 차관으로 전격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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