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 다이나핏과 후원 재계약…‘10년 동행’

임창만 기자 2024. 1. 1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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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 참여한 (왼쪽부터)최지훈, 민경삼 SSG 랜더스 대표, 정영훈 케이투코리아그룹 회장, 박성한. SSG 랜더스 제공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가 다이나핏 코리아와 선수단 용품 후원 재계약을 맺었다.

SSG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선수단 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재계약으로 양사는 동행 기간을 10년으로 늘렸다.

다이나핏과 SSG는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상호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제고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업 체계를 공고히 하고,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자 이번 재계약을 추진했다.

SSG는 선수단이 착용하는 유니폼을 포함, 경기와 훈련에 필요한 스포츠 용품을 다이나핏으로부터 후원받게 된다.

다이나핏은 “우리 회사의 국내 론칭부터 SSG와 깊은 인연을 맺어왔고, 의미 있는 인연을 연장하게 돼 기쁘다”라면서 “SSG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잘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창만 기자 lc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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